탄소중립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범국가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가 시작됐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도로 29개 기관이 뭉쳐 2030년까지 기후기술 스타트업 비중을 10%로 확대할 계획이다.
12월 통합공고 후, 내년부터 스타트업 선발 및 보육·투자 지원이 본격화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규제특례, 공공조달, 녹색금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넷제로 챌린지X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스타트업 육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