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년 취업 지원 예산이 16% 증가한 2조 2922억 원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며 청년 지원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학생들의 조기 노동시장 진입 지원, 장기 미취업 청년 발굴 및 회복 지원, 일하는 청년 일자리 안착 지원, 중소기업 청년 채용 촉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신설하고, 위기 청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취약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