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지난 23일 뉴욕에서 회의를 갖고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3국은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미·일 사무국 설립도 추진합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남중국해 등 인태 지역 문제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의 부상 등 지역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국 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