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파격적인' 내용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특별법은 미래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이 비수도권 청년을 채용할 경우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어느 정도 세제 혜택을 주느냐에 따라서 기업이 채용을 하지 않겠냐"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반도체, AI, 기후테크, 콘텐츠 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들의 비수도권 청년 채용을 유도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격차해소특위는 국감 이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여성 가족 복합시설 '스페이스살림'을 방문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격차 해소 방안을 살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