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IA가 한국시리즈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과 윤영철의 회복세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한국시리즈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네일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한국시리즈 선발 가능성이 높아졌고, 윤영철은 복귀전에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또한, 팀의 최고 야수 유망주 윤도현이 23일 경기에서 3안타 맹타를 터뜨리며 한국시리즈 대타 옵션으로 떠올랐다.
KIA는 선발진과 불펜, 타선까지 완벽한 전력을 갖추면서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