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원이 내년 4월 6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미모와 인품을 갖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김태원은 '웃찾사' 출신으로 '아버지와 아들' 데뷔 후 KBS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 '포스트 김준현'으로 불리며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 '복면가왕' 출연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2023년에는 '맛있는 녀석들'에 합류해 '먹방캐'로 활약하며 '김박사'로 불리기도 했다.
'짭정은' 캐릭터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도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