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에서 김다현이 일본 전설의 여왕 요코의 무대를 오마주하며 파격적인 '빨간 머리 뱀파이어 공주'로 변신,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다현은 요코의 히트곡 '가을에도 곁에 있어죠'를 선곡해 뱀파이어 콘셉트의 퍼포먼스와 왈츠를 선보이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요코는 김다현의 무대에 대해 '원곡과 다르게 해석한 게 드라마틱했다.
춤을 추는 특별한 여주인공 같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마이진은 주현미가 직접 뽑은 '여왕의 DNA'를 이어받은 '한국 공주'로 발탁되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