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체코 원전 수주를 두고 '덤핑 의혹'을 제기한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야당의 주장을 일축하고,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두 국가론'을 주장한 임종석 전 실장을 겨냥해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와 만찬회동을 갖습니다.
지난달 예정됐던 만찬은 의정갈등으로 인해 연기됐으며, 이번 만찬에서 의정갈등 해소 방안과 김건희 여사 논란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