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한때 뛰었던 스완지 시티가 광주FC의 젊은 공격수 엄지성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스완지 시티는 이적료 100만 달러와 높은 셀온 조항을 제시하며 엄지성 영입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완지 시티 감독 루크 윌리엄스는 엄지성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활동량, 슈팅 능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영입을 요청했다.
엄지성은 유럽 진출을 위해 여러 기회를 놓쳤지만 꾸준히 성장하며 기회를 노려왔다.
광주FC 역시 엄지성을 쉽게 내주고 싶지 않지만, 재정 문제와 엄지성의 유럽 진출 의지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