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회 문체위에 출석하여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투명성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그는 감독 선임 과정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선발되지 않은 지원자의 정보 공개는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홍명보 감독 선임에 있어 개인적으로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임기 동안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은 모두 투명하게 진행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체위는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여부와 KFA의 ‘600억원대 마이너스 통장’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