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의 주가가 해외 수주 성과 본격화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의 장기 조달 계약 수주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2분기 신규 수주액이 2054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수주잔고 또한 6252억원으로 증가했다.
아람코의 주요 가스전 확장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SNT에너지의 높은 수주잔고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UAE에 설립한 자회사가 내년 초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으로, 수주에 따른 성장 동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