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구·경북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숙원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대구·경북 의원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가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 기반임을 강조하며,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주요 현안의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는 올해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었고, 내년에는 12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