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하입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만든 사건 때문에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갈등을 시작했고, 이후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 주장과 함께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경영권 찬탈은 불가능하고 업무상 배임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통해 민 대표를 해임하려 했지만, 법원의 결정으로 계획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