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국회서 '특혜 선임' 해명.. "1위였기에 수락했다"
홍명보 감독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홍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에서 1순위로 평가받아 감독직을 수락했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홍 감독은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전력강화위원회의 독단적인 선임 과정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경쟁했던 외국인 감독과 달리 검증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