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원이 내년 4월 6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모와 인품을 갖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원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웃찾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재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iHQ '맛있는 녀석들'에 합류하여 '김 박사'라는 별명으로 '소스' 전문가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북한 김정은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