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13년 철수한 일본 시장에 2026년 PBV(목적기반모빌리티)를 앞세워 재진출한다.
일본의 종합상사 ‘소지츠’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PV5’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PV7’ 등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은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르고, 특히 중소형 EV 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아의 PBV 판매 전망이 긍정적이다.
기아는 ‘소지츠’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시장 특성에 맞춰 차데모 충전 방식과 양방향 충전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