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3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운 뒤에도 멈추지 않고 있는 오타니의 활약에 무키 베츠는 "오타니의 홈런이 우리에게 힘을 줬다"며 그를 칭찬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는 엄청난 안타와 홈런을 보여준다"며 극찬했다.
한편, 오타니의 50-50 대기록에 다소 묻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오타니는 매년 뭔가 특별한 일을 해내는 것 같다"며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