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유해란은 지난주 11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며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을 포함해 10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5위, 양희영이 6위를 기록하며 세계 정상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 골프에서는 스코티 셰플러와 잰더 쇼플리가 세계랭킹 1, 2위를 유지했습니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각각 21위와 24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