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진태 지사가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도 파라아이스하키팀(베어스)과 캘거리 스콜피언즈팀과의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베어스 팀을 격려했다.
베어스 팀은 스콜피언즈를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김 지사는 경기 시작 전 퍽드롭을 진행했다.
이후 도 대표단은 캐나다 올림픽위원회 알버타 사무실을 방문하여 올림픽 유산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캐나다 봅슬레이 선수들과도 만났다.
강원도와 알버타는 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을 공유하며 격년제로 상호방문을 통해 체육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내년부터 컬링 교류가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