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2경기 만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하고 있다.
22일 NAC 브레다와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82%의 패스 성공률, 3번의 기회 창출 등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팀의 수비 에이스인 한츠코와 프리스케 감독은 황인범을 극찬하며 '비퍼'와 스타일이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프리스케 감독은 황인범을 '공격적인 자질을 갖춘 6번'이라고 칭찬하며 안드레아 피를로와 비교하기도 했다.
황인범의 활약은 페예노르트를 리그 5위로 끌어올렸으며, 앞으로 더욱 뜨거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