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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3년 최초 역사, '4위 사수' 총력전에 이승엽 대만족…"팀 베어스 모두 똘똘 뭉쳐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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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SSG 꺾고 4위 굳히기! 이승엽 감독 '팀워크 최고' 칭찬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4위 자리를 지켰다.
이승엽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팀워크를 칭찬하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제러드와 김재환, 양석환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정수빈과 조수행은 KBO 역대 최초 동반 50도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영하를 비롯한 불펜 투수들의 호투 역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김재환은 팀 승리에 기뻐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정수빈은 팀 동료와 함께 '역대 최초' 기록을 세운 것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2024-09-24 0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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