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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이부영·김정남, ‘영원한 재야’ 장기표 장례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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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의 거목,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22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9세.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김부겸 전 총리, 이부영 전 의장, 김정남 전 수석이 장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고인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투신, 제대 후에도 민주화운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1970년 전태일 분신 사건 이후 ‘전태일 평전’ 제작에 참여하며 노동운동에도 헌신했습니다.
유신독재 시대에는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화를 위해 싸웠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26일 오전 5시 발인 후 이천 민주화기념공원에 안장됩니다.
2024-09-23 2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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