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코네티컷 대학 출신 가드 스테픈 캐슬을 지명했습니다.
지난해 1순위로 빅터 웸반야마를 뽑았던 샌안토니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앞선 보강에 집중하며 웸반야마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를 찾았습니다.
198cm의 장신 가드인 캐슬은 코네티컷 대학에서 뛰어난 수비력과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의 3월의 광란 2연패에 기여했습니다.
슈팅 정확도를 더욱 높여야 하지만, 뛰어난 신체 조건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웸반야마와 함께 새로운 샌안토니오 시대를 열어갈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