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미겔 리베라 감독이 2연패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했다.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두 세트를 내주고도 끝까지 따라잡는 저력을 보였다.
리베라 감독은 하이볼 상황에서의 공격수 처리, 블로킹과 수비 재정비 등을 통해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였고, 이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5세트 초반 포지션 폴트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리베라 감독은 윤서진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훈련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