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2달 만에 돌아와 호투! 최지민은 아직...
KIA가 삼성을 꺾고 승리했지만, 경기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이었다.
2달 만에 복귀한 윤영철은 3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반면, 지난 시즌 12홀드를 기록했던 최지민은 1이닝 1실점으로 부진하며 아직 완벽한 컨디션 회복을 하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은 최지민의 구위 회복을 위해 꾸준히 1~2이닝씩 등판 기회를 부여하며 밸런스를 찾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