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부부가 1억 빚을 갚은 지 1년 만에 다시 8천만 원 빚이 생겼다며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도움을 요청했다.
남편이 게임 아이템 구매에만 2천만 원을 쓴 것을 알게 된 이찬원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반면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는 과거 자신들의 경험을 빗대어 남편의 상황에 공감했다.
마이너스 통장 한도까지 차 있는 부부에게 양세형은 '담배 끊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김경필은 '마이너스를 없애는 소비 십계명'을 제안하며 빚 없는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