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이 막장 설정과 비현실적인 전개로 역대급 막장 드라마라는 혹평을 받으며 종영했습니다.
하반신 마비가 된 주인공이 갑자기 일어나 쌍둥이까지 임신하는 황당한 엔딩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지현우와 김사경 작가는 이번 작품으로 부진을 겪었고, KBS 주말극의 명성은 추락했습니다.
후속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금새록과 과거 사생활 논란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김정현이 주연을 맡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