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이 대만 전지훈련 중 3점슛 성공률과 마이클 영의 부진에 고민하고 있다.
정관장은 대만 프로농구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3경기 모두 패했지만, 경기력은 점점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3점슛 성공률은 기복이 심하고, 마이클 영은 한국에서 보여주었던 활약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3점슛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지만, 마이클 영에게는 한국에서 보여주었던 이타적인 플레이와 영리함을 되찾아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김 감독은 영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욕심에 한국에서 보여주었던 장점들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분석하며, 영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