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선수가 삼성전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터뜨리며 137번째 득점을 올려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5회에는 40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국내 선수 최초로 한 시즌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에서 홈런 2개만 더 추가하면 40홈런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한편, 부상에서 돌아온 윤영철은 79일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하여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한국시리즈 등판 가능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