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체코 원전 사업에 대해 '밑지는 장사가 아니다'라며 야당의 저가 수주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프랑스와 미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수익성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장관은 체코 현지 기업 참여를 통해 한국에 돌아오는 이익이 크다고 강조하며, 원전 분야를 넘어 정밀기계, 우주·방산 등 제조업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체코 기업에 대한 높은 비중의 공급 의무를 지적하며 실제 수익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