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벤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다이어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천당'을 맛봤지만, 이번 시즌 새 감독 콤파니 체제에서는 다시 벤치로 돌아가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이 추구하는 적극적인 수비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밀렸고,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심지어 다이어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콤파니 감독의 전술과 김민재, 우파메카노의 활약으로 인해 다이어의 입지는 앞으로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