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홈런 1개와 도루 2개를 추가하며 '55-55'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오타니는 55호 도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59번 도루 시도 중 단 4번만 실패, 93.
2%의 성공률을 자랑한다.
7년 차에 접어든 오타니는 투수의 버릇을 파악하고 타이밍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상대 팀이 알고도 막을 수 없다는 평가다.
또한, 9회 말 팀을 구하는 동점 홈런까지 터뜨리며 53호 홈런을 기록, 남은 6경기에서 2개만 더 치면 '55-55'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