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두고 야당이 '덤핑 수주'와 '빈손 귀국'이라며 비판을 쏟아내자, 대통령실이 강한 불쾌감을 표출하며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체코와의 원전 동맹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장하지만, 야당은 수주 확정 없이 돌아왔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국민이라면 계약 성사를 바라는 게 정상'이라며 야당과 언론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지지율 반등을 노렸던 해외 순방이 논란에 휩싸이자, 대통령실은 여론전을 통해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