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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김여사 공천개입의혹 관련 "정치자금법 검토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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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부, 공천 개입 의혹에 '불똥'? 공수처, 수사 검토 시작!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랐다.
박은정 의원의 질의에 오동운 공수처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혹의 핵심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영선 전 의원에게 명태균 씨가 6천300만원을 받은 정황이다.
명씨는 김 여사로부터 김 전 의원 공천을 약속받았다는 녹취록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시민단체 '사세행'은 윤 대통령 부부와 김 전 의원, 명씨를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2024-09-23 1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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