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이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칸 영화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정은은 황금종려상 수상 당시의 소감을 밝히며 '놀이동산에 간 소녀 같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이 '공화당 당원 같다'고 놀렸던 보라색 드레스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 마틴 스콜세지 감독 등 유명 배우, 감독들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칸 영화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정은은 현재 정은지, 최진혁과 함께 JTBC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