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챙기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부상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을 토트넘이 붙잡아두려는 이유는 그의 높은 이적 가치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을 통해 손흥민의 이적을 통제하고, 그의 이적료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