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미드필더 원두재가 UAE 코르파칸 클럽으로 이적했습니다.
2020년 울산에 입단해 2020년 ACL 우승, 2022년 K리그1 우승을 경험한 원두재는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울산에 복귀했지만, 이번에 권경원이 뛰고 있는 코르파칸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원두재는 울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김천 상무에서도 2023시즌 K리그2 우승과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원두재의 이적은 울산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택한 원두재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