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원두재가 UAE 프로리그 코르파칸클럽에 입단하며 중동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원두재는 군 복무를 마치고 울산현대에 복귀했지만, FC서울과의 이적 협상이 결렬되면서 팀에 잔류했습니다.

하지만 코르파칸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코르파칸은 최근 부진을 겪고 있기에 원두재의 합류가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두재는 187cm의 장신에 수비력과 패싱력까지 갖춘 미드필더로, 벤투호 시절에는 센터백으로도 활약했습니다.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원두재가 이번 중동 진출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