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월 중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월 A매치에서 팔레스타인과 비기고 오만을 꺾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10월 상대인 요르단과 이라크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특히 요르단은 지난 2월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을 2-0으로 꺾었던 기억이 있어 설욕을 노리고 있다.
이라크 역시 아시안컵 16강 진출을 기록하며 강력한 전력을 자랑한다.
홍명보 감독은 10월 30일 2기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두 경기에서 승리하여 월드컵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