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광주 KIA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를 긴급 교체했습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황동재 대신 이승민이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황동재는 올 시즌 15경기 42이닝을 던져 1승 2패, 평균자책점 4.
07을 기록했지만, 최근 5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이승민은 올 시즌 23경기 43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8.
58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등판은 지난달 28일 키움전으로, 3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