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22일 KT 위즈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5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의 투혼에 감탄하며 특히 김성현, 오태곤, 박지환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필승조' 문승원이 오른쪽 상완근 통증을 호소하며 2~3일간 등판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 감독은 불펜 운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노경은, 송영진, 서진용, 한두솔, 조병현 등을 총동원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SSG는 4위 탈환을 향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수들의 투혼에 감사하며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