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2030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20위, 해외 30개국 진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익현 대표는 '통합 대공 솔루션'과 '무인화 솔루션'을 미래 혁신의 핵심으로 제시하며, 'K-방산' 수출의 글로벌 4강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방산 기업 간 협력을 강조하며 '각개전투'가 아닌 '통합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라크와의 '천궁Ⅱ' 수출 계약 과정에서 한화 측과 납기 및 가격 이견이 발생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24일 양측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의견 교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