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나왔지만, 경기 중 심판 판정이 논란이 되었다.
맨시티는 전반 8분 엘링 홀란드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21분 아스널의 동점골이 나왔다.
맨시티의 카일 워커가 심판에게 불려가는 상황에서 아스널은 빠르게 프리킥을 차 득점에 성공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지만, 심판 때문이 아니라 아스널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심판의 경기 진행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라고 한다면 심판에게 직접 다가가라고 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