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이 7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직행을 확정 짓고 KS 대비 계획을 공개했다.
턱 수술 후 재활 중인 외국인 투수 네일이 KS에서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며,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 달성에 1개 도루만 남았지만,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루를 잠시 중단한다.
또한, 이 감독은 KS를 앞두고 타자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기 경험을 토대로 선수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윤영철은 23일 삼성전에서 두 달 만에 실전 등판하여 KS 선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