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의 에르난데스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에르난데스는 "골을 넣었다면 다른 양상이 됐을 텐데 아쉽다.
다음 경기는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득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풀타임 출전에 대해 "이번 시즌 부상이 잦았다.
지금도 100%는 아니다.
완벽해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며 체력 회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잔디 상태에 대해서는 "잔디가 좋지 않은 건 핑계다.
잔디가 좋지 않아 골을 넣지 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못 한 것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