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 혐의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하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SPN은 맨시티가 징계를 받으면 홀란, 포든, 더 브라위너 등 주요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로드리를 영입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리는 뛰어난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로 맨시티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2022/23시즌에는 팀의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다만, 최근 아스널전에서 부상을 당해 맨시티는 로드리의 부상 정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