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자 민주당이 검찰을 향해 강력한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개최하고, 검사의 법 왜곡 행위를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등 검찰 권력 축소를 위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검찰 수사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징역 2년 구형에 대한 반발이라고 비판하며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