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가 이재명 대표를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했지만,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맹탕 청문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등 핵심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한 방탄용 탄핵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11월 15일부터 4건의 형사재판 선고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의 탄핵 공세가 이 대표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