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9일부터 20일까지 메를로랩, 티엑스알로보틱스, 대진첨단소재 등 3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메를로랩은 IoT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27억원의 매출과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NH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및 로봇자동화 제품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332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
대진첨단소재는 이차전지 공정용 대전방지트레이 등 플라스틱 제품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646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
이들 기업의 상장 여부는 향후 거래소의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상장이 확정될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