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허경민 헤드샷 충격에 몸살... 양의지 쇄골 부상까지!
두산 베어스가 허경민의 헤드샷 충격과 양의지 쇄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경민은 지난 21일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에르난데스의 머리 쪽 사구를 맞아 9이닝 소화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양의지는 왼쪽 쇄골 염증 소견으로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두산은 허경민과 양의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동건을 선발 라인업에 투입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 한다.